여수 학동 부삼 이자카야 술집 야키토리 동락 2호점

여수 학동 부삼 이자카야 술집 야키토리 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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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달동안 술을 잘 안 먹었는데, 최근에 일하게 되면서 조금씩 술자리가 생기네요. 술자리는 재밌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다음날이 힘들어지는 걸 느끼기에 조금은 자제하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여수 학동 부삼 이자카야 술집 야키토리 동락 2호점 이런 핫플은 한 번 찾아가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전 실은 잘 몰라서 '아무 데나 갑시다.' 했는데 역시 막내 인싸님께서 알아서 좋은 곳을 찾아주셨어요.

여수 학동 부삼 이자카야 술집 야키토리 동락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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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상가 갤럭시 골목 바로 옆 골목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인데 이름은 '야키토리 동락' 이랍니다. 2호점이라고 하는데요, 1호점이 상당히 인기 많다고 하더군요. 근데 사실 1호점이 어딘지 잘 모르는;;ㅋㅋ 함께 간 동지들은 1호점 단골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여수 학동 부삼 이자카야 술집 야키토리 동락 1호점은 여전히 핫플이라고 하던데 언젠가는 한 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여수 이자카야 야키토리 동락 술 메뉴 ft.단가쎈놈들

심야식당 느낌 여수 이자카야 동락

막내인싸의 추천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가서 메뉴를 보는데 생각보다 뭐가 많더군요. 그중에 돋보이는 건 국내 전통주 종류들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이번에 고흥 유자주와 황금보리 주를 마셔봤는데, 고흥 유자주가 생각보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유자빵 먹을 때도 상당히 맛있었는데, 유자주도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그런데 유자주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는;; 암튼 유자주로 입을 풀어주고 그다음으로 황금보리를 먹었는데 쓴맛이 ㅋㅋ

여수 이자카야 메뉴 이름 뭐지 생각 안남 떡갈비 같은거임 아 이름 쯔꾸네 임

토마토베이컨 꼬치와 가지 꼬치 저 탕은 뭔지모름

여수 학동 이자카야 동락 2호점 안주

어제 생각보다 안주를 여러 개 먹은 것 같은데 그중에서 내가 고른 건 가지? ㅋㅋㅋㅋ 얼마 전에 양꼬치 집에 갔다가 가지 튀김이 맛있어서 가지 메뉴가 있으면 시키고 보는데 생각보다 가지가 입맛에 맛는거 같음. 원래 가지 안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맛있는 느낌? ㅎㅎㅎ

야키토리동락 2호점 기본안주

여수 학동 술집 동락 2호점 기본 안주 양배추

여수 학동 술집 동락 2호점은 기본 안주로 양배추에 간장인지 소스인지 뿌려서 주는데 요즘 왜 풀떼기가 맛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먹을만했음. 원래 풀떼기 싫어하는데 입맛이 많이 바뀐 듯. 양배추 2번 리필해서 먹음 ㅋㅋ

여수학동술집 마지막 안주

이것도 이름이 뭔지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먹을만했음. 아하? 버섯이 통으로 나왔었군. 동지들이 열심히 썰어주셨던 거였구나..ㅋㅋㅋㅋ 찍어놓고 카톡 하느라 여수 이자카야 메뉴가 이렇게 나온지도 몰랐음 ㅎㅎ 고기랑 가락국수 면이랑 함께 싸서 먹으니 꽤나 꿀맛ㅎㅎㅎ 청경채도 있었네 ㅎㅎ 살짝 샤부샤부 같은 느낌?

여수 학동 술집 야키토리 동락 2호점

술 마시면 항상 차는 놔두고 다녀서 집으로 갈 때는 버스 타고, 또 아침에도 버스타고 ㅎㅎㅎ 그리고 밝은 아침에 와서 다시 전경을 보니, 이런 모습이었군요.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문에도 나무도 다 싸놨구나 ㅎㅎㅎ 재밌는 디자인 같아요. 암튼 요즘 꽤나 핫핫 여수 학동 술집 야키토리 동락, 언제 기회 되면 한 번 다녀오세요. 근데 자리가 좁아서 딱 10명 정도가 끝. 그리고 좌석이 일자라서 여러 명이 갈 수가 없어요. ㅎㅎㅎ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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